현대홈쇼핑이 자사 패션브랜드 매출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국내 패션산업 발전 및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국내 이커머스 중 가장 '핫'한 기업은 쿠팡이다. 가파른 성장세와 혁신 경영사례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최근 막대한 적자로 우려의 시선이 크다. 그렇지만 이는 쿠팡이 그리는 '빅 픽처'일 뿐이다. 쿠팡은 지난 201...
1967년 시제품이 출시돼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두유제품 '베지밀'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정식품의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국내 두유산업의 선구자인 고(故) 정 명예회장은 1917년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나 홀어머니 아래
최근 사드 배치에 따라 중국 정부가 노골적으로 롯데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한 제재를 장기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그룹이 중국에서 롯데마트를 철수키로 하는 대신 인근 우호국가 시장 개척을
올해 하반기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가운데 네이버 N쇼핑과 위메프가 각각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유일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
최근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는 잔업 전면 중단과 특근 최소화 방침을 밝혔다. 외부적으로 근로자 건강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장기간 근로 해소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을 내세웠다. 하지만 일각에선 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그룹의 성장을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에 나서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마트는 13일, 보유하고 있던 코스트코 지분 3.3%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과 대구점, 대전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제과 등의 대부분 주식을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동주 회
'4년이면 충분한 경영 수업?'. 국내 대기업들의 대를 이은 금수저 현상이 심각하다. 전문적인 경영수업을 거치지 않고 회사 운영의 최종 단계 의사 결정을 내리는 부실한 임원 승진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기업인 ‘락앤락’의 창업주인 김준일 회장이 사실상 경영에서 물러났다. 회사 측은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준일 회장(65세)과 특수관계인의 경영권을 포함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이 잇따라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설상종목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중인 스키 국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 8818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합산
최근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간에 장벽이 놓여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무관심 속에 그 장벽은 점차 높아지고 두꺼워 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식품업체가 문학을 통해 세대간 소통의 길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방둥이 기업' JW중외제약이 오늘(8일) 72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이들은 의약품 공급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초코파이 등 제과류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왔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국내·외 전문 기업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식음료 업계의 무한경쟁체제에서 새로운 성장